가업승계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 열려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 수강생 모집

매일경제 교육센터와 (사)한국가업승계협회(이사장 김봉수)는 가업승계 컨설팅 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24일 ~ 7월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월, 토요일에 혼합형 학습(블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업승계지도사(FBSI : Family Business Succession Instructor)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등록을 받아 (사)한국가업승계협회가 발급하는 1·2급 민간 자격증이다.

2급은 가업승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 이수자, 1급은 3년 이상 실무 종사자나 2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에 한 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본 과정은 가업승계 승계 전략, 법률 자문, 재무·조세 전략, 가족 간의 소통 방법 등의 전문 지식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사)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 중소기업정책개발원 나도성 원장, 노무법인 다현 양예진 노무사, 코웰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김재욱 변리사 등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오는 7월 20일 시행되는 ‘가업승계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21일 17시까지 매일경제 교육센터 또는 (사)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교육센터와 (사)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