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철서 앞좌석에 떡하니 발 올린 한국인…"해외서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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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철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린 한국인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에 사진을 제보한 A 씨는 "일본에 업무차 자주 오가는데 도쿄에서 전철을 타고 가는 중 한국인으로 보이는 가족이 탑승했고 저렇게 다리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A 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앞좌석에 사람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두 다리를 뻗어 앞좌석 승객 머리 위로 발을 올린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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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본 전철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린 한국인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에 사진을 제보한 A 씨는 "일본에 업무차 자주 오가는데 도쿄에서 전철을 타고 가는 중 한국인으로 보이는 가족이 탑승했고 저렇게 다리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객실을 지나가는 일본 사람과 역무원의 표정이 안 좋았다"며 "해외에서는 제발 이런 모습 좀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 씨가 제보한 사진에는 앞좌석에 사람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두 다리를 뻗어 앞좌석 승객 머리 위로 발을 올린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친, 제발 어디 가서 한국말 하지 마라", "나라 망신 다 시키네. 앞좌석에 사람도 있는데 왜 저래", "보니까 스카이라이너 같다. 나리타공항과 도쿄 도심을 이어주는 열차라 외국인들도 많이 타는 건데 정말 창피하다", "좀 상식적으로 살자" 등의 반응을 남기며 혀를 찼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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