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동네 안전지킴이 대상 호신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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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0~19일 서초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총 20명인 불법촬영 보안관은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50명으로 구성된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 여성·청소년 귀가 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구는 호신술 교육 대상을 기존 안전귀가 반딧불이에서 이번에 불법촬영 보안관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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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0~19일 서초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총 20명인 불법촬영 보안관은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50명으로 구성된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 여성·청소년 귀가 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구는 호신술 교육 대상을 기존 안전귀가 반딧불이에서 이번에 불법촬영 보안관까지 확대했다.
교육내용은 실제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 및 기초호신술이다.
대원 교육 외에도 주민 대상의 호신술 교육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을 지키는 호신술 교육'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양한 주민안심사업 추진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는 환경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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