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도전 횡성군, 송호대 등과 시범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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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미래교육 밑그림 완성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김명기 군수는 "든든한 돌봄부터 핵심 산업인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까지 횡성교육의 큰 틀에서 얼개를 엮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청, 학교, 민간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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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미래교육 밑그림 완성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신경호 도교육감,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 조석남 한국골프대학교 부총장, 조창진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최근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했다. 3대 전략 10개 세부과제를 보완해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김명기 군수는 "든든한 돌봄부터 핵심 산업인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까지 횡성교육의 큰 틀에서 얼개를 엮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청, 학교, 민간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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