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중학교 원거리 배정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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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2025학년도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조정안'을 누리집에 행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조정안에는 2023년 시 중학교 학교군과 중학구 조정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2학교군 분리안'과 '오송지역 학교군'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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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2025학년도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조정안’을 누리집에 행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조정안에는 2023년 시 중학교 학교군과 중학구 조정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2학교군 분리안’과 ‘오송지역 학교군’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정안은 기존 무심천을 넘나드는 원거리 배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안은 무심천을 경계로 청주중학교·주성중학교·청주중앙중학교·청주중앙여중학교·대성여중학교·율량중학교 6개교와, 봉명중학교·송절중학교·대성중학교 3개교로 모두 2개 학교군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행정예고 이후 충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학교군 조정이 확정되면 조정 지역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바뀐 학교군으로 입학하게 된다.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오는 24일까지 청주교육지원청 누리집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기철 행정과장은 “행정예고 기간 중 제시되는 의견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통학구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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