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군복무’ BTS 정국 “아미 생각하며 쓴 팬송, 좋아해 주시길”

김나연 기자 2024. 6.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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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데뷔 11주년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ㅎ...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입니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네요, 아쉽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국은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놨을 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자신을 책망 중입니다)”라며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네요.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군복무 중인 정국은 오늘(7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를 공개했다. 이 곡은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한 노래로 아미(ARMY, 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이하 정국 위버스 글 전문


아미들 곡 선물 잘 받으셨나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입니다. 퍼포먼스 곡인 셈이죠. 근데 시간이 없어서 진행을 못 했네요, 아쉽습니다. 시간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찍어 놨을텐데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이해를 해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무튼 벌써 11주년이 다가왔네요. 늘 옆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그럼 안녕히.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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