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두 딸 이어 셋째 고민? "지금 낳아야 하나" (관종언니)

하수나 2024. 6.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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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두 딸에 이어 셋째를 낳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선 '관종가족에게 생긴 큰 변화(이사준비, 신축입주,남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 가족이 주말을 맞아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딸 태리와 엘리 자매와 함께 걸어가는 남편 문재완의 모습을 보며 "똑같이 생긴 셋이 너무 웃긴 거 알지?"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똑같이 생겼어? 나는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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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에 이어 셋째를 낳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선 ‘관종가족에게 생긴 큰 변화(이사준비, 신축입주,남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 가족이 주말을 맞아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딸 태리와 엘리 자매와 함께 걸어가는 남편 문재완의 모습을 보며 “똑같이 생긴 셋이 너무 웃긴 거 알지?”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똑같이 생겼어? 나는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 내가 얼굴 비교해줄까?”라며 남편과 두 딸인 태리와 엘리, 자신의 얼굴을 모두 카메라에 담고는 “저랑 완전 다르죠? 제 얼굴 있어요?”라고 아빠의 유전자를 ‘몰빵’한 비교샷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나온 이지혜는 “사장님이 70년 된 간장을 주셨다”라며 “이건 사장님이 비밀로 하라고 했는데 셋째 낳으면 주신다고 했다. 다출산하라고 셋째 낳으라고 주신 건데 지금 낳아야 하나, 미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 문재완은 “셋째, 어떻게 갈까?”라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이지혜는 “오빠가 셋째다”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남동생 부부가 신혼집으로 들어갈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을 하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이지혜는 “엄마의 몸테크로 마련된 새로운 아파트인데 사실 저희 엄마 아빠가 입주하실 것 같지는 않고 저희 동생이 결혼을 하니까 동생 부부가 입주할 것 같다. 제가 그동안 대출이고 뭐고 많이 도와줬다. 다 내준 것은 아니고 이자 없이 잠깐 빌려준 정도다. 어차피 동생이랑 올케가 살 집이라 사전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새 아파트를 살아본 적이 없어서 신축에 온 것만으로도 텐션이 올라간다며 아파트 점검에 나섰고 현관 입구부터 감탄을 연발하며 “내 동생 되게 좋겠다. 새 출발이 진짜 좋네”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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