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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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7일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안), 건축 구상(안),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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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7일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안), 건축 구상(안),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시는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 캐빈 하우스, 야영 데크 등 다양한 야영 시설을 조성하고 인근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걸맞게 숲속 야영장과 수목원을 연계해 산림에서 휴양, 체험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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