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제습기 4종 출시...사계절 생활가전 브랜드 '확장'

가습기 전문업체 미로가 신종 제습기 4종을 출시하며 사계절 생활가전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미로

주식회사 미로는 2013년부터 완벽 세척 가습기를 시작으로 가열식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 등 가습기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습기 업계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한민국 생활가전 브랜드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미로 제습이지 4종 제습기는 UV 살균 1등급 18L 제습기 2종과 가성비를 앞세운 스마트 에너지 2등급 10L 제습기 1종, 고효율 듀얼펠티어 냉각 기술을 통해 열풍 없이 습기를 제거하는 미니 제습기 1종이다.

미로 제습이지 제습기 MDH18L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UV 살균 기능과 1일 최대 18L의 제습량을 자랑하며 이지 그립 손잡이를 적용한 5L 대용량 수조를 탑재했다.

미로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에너지 10L 2등급 제습기는 동종업계 3등급 가습기의 가격에 2등급 에너지소비효율로 가성비, 가심비 양쪽을 모두 만족시킨다.

듀얼펠티어 제습기는 원룸, 옷장, 화장실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간편한 미니 제습기로 고효율 듀얼펠티어 냉각 기술을 통해 기존 펠티어 제품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성능을 보유했다.

한편 미로는 수년에 걸쳐 미로티(miroT) 모쥴 IoT 생활가전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올해 초 삼성닷컴 스마트싱스 입점을 통해 AI 스마트홈 구현이 가능한 완벽 세척 가습기 NR07SR + IoT NR08G+IoT 모델 등 제품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미로 관계자는 "가습기 전문 가전 브랜드로 시작해 더욱 광폭 횡보를 하고 있는 미로는 공기청정기, 청소기, 최근 출시한 선풍기 등에 이어 이번 제습기 4종 출시로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기업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지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