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타지키스탄-메타노바와 'K컬쳐 확산' 맞손

송승화 기자 2024. 6. 7.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서울대학교는 용산 전자랜드 회의실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메타노바 기업과 글로벌 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조원길 산학협력단장과 남서울대 글로벌융합센터장 김대유 교수,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국제프로젝트개발 파비즈(Parviz Jabarov)센터장, 메타노바 유용환 대표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국제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서울대학교) 2024.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용산 전자랜드 회의실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메타노바 기업과 글로벌 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조원길 산학협력단장과 남서울대 글로벌융합센터장 김대유 교수,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국제프로젝트개발 파비즈(Parviz Jabarov)센터장, 메타노바 유용환 대표가 참석했다.

메타노바는 IT 및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남서울대 교수창업 기업이다.

협약 내용은 K-컬쳐 확산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원, 타지키스탄의 코이카 사업과 민간사업 공동참여, AI·XR 기술 직업훈련 교육 및 체험 전시장 운영 등 각 기관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원길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K-컬쳐 확산 및 유학생 유치, 코이카 사업 및 민간사업을 위한 초석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타지키스탄과 남서울대 교수창업 기업인 메타노바(주)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메타노바 기업을 중심으로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산하 기술대학교 학생들에게 AI와 IT 및 하이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나아가 남서울대 글로벌융합센터(NSU ICC)를 타지키스탄에 설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