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미, 태백산컵 여자프로볼링대회 우승…통산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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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따르면 김효미는 전날 오후 강원 태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승이(삼호테크)를 259대 22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미는 2017년과 2019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프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 결승 무대를 밟은 김승이는 쾌조의 플레이를 보여준 김효미의 벽에 막혀 우승의 기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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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미(스톰)가 제7회 태백산컵 여자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오늘(7일)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따르면 김효미는 전날 오후 강원 태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승이(삼호테크)를 259대 22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미는 2017년과 2019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2019년 정읍단풍미인컵, 2021년 상주곶감컵 프로볼링대회를 더해 프로 통산 5차례 공식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1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김효미는 3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 행진을 이어간 끝에 9프레임이 종료된 순간 이미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김효미는 "결승전에 들어가기 전에 과감하게 공을 교체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 결승 무대를 밟은 김승이는 쾌조의 플레이를 보여준 김효미의 벽에 막혀 우승의 기쁨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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