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시련과 함께 단단해진 사랑

2024. 6.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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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수호)은 외조부 문형대감(남경읍)의 죽음과 출궁 명령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런 가운데 도성대군(김민규)과의 혼례를 피하기 위해 도성을 떠나기로 한 최명윤(홍예지)이 찾아와 애절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헤어짐의 문턱에 놓였던 이건과 최명윤이 벚꽃 나무 앞에서 함께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건은 능글맞은 장난을 치고 최명윤이 넉살 좋게 받아치자 이건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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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土 오후 10시)

이건(수호)은 외조부 문형대감(남경읍)의 죽음과 출궁 명령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런 가운데 도성대군(김민규)과의 혼례를 피하기 위해 도성을 떠나기로 한 최명윤(홍예지)이 찾아와 애절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 순간 병상에서 깨어난 해종(전진오)이 두 사람을 찾아와 기적처럼 이건과 대면했다. 이와 관련해 헤어짐의 문턱에 놓였던 이건과 최명윤이 벚꽃 나무 앞에서 함께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건은 능글맞은 장난을 치고 최명윤이 넉살 좋게 받아치자 이건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한다. 한편 이건을 몰아내고 궐을 장악한 민수련(명세빈)과 최상록(김주헌)이 어두운 밤 봇짐을 싸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최상록은 지친 민수련을 업고 황급히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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