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연희 "소중한 생명 찾아와…9월 예쁜 아가 탄생" 자필로 전한 소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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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자필편지로 팬들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7일 이연희는 개인 SNS에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며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이연희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며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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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연희가 자필편지로 팬들에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7일 이연희는 개인 SNS에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며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이연희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리며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연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연희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을 알렸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임신했고,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이연희 자필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이연희입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 시기라 생각하며 이렇게 전하게 되었어요.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립니다.
저희 가정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라요.
부쩍 더워진 여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고, 크고 작은 행복들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가득하시길 저 또한 기도할게요.
늘 감사합니다.
이연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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