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거비용 전액 보전 496명…선관위, 총 1093억 여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956억여원과 부담비용 137억여원 등 총 1093억여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은 513명(전체 후보자 693명의 74.0%)이며, 이 중 전액 보전대상자(당선 혹은 15%이상 득표)는 496명, 50% 보전대상자(10% 이상 15% 미만 득표)는 17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956억여원과 부담비용 137억여원 등 총 1093억여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은 513명(전체 후보자 693명의 74.0%)이며, 이 중 전액 보전대상자(당선 혹은 15%이상 득표)는 496명, 50% 보전대상자(10% 이상 15% 미만 득표)는 17명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4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개혁신당)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았다.
선거비용 보전 청구금액은 지역구 후보자가 총 873억여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 정당이 총 160억여원이다.
중앙선관위는 보전금액은 지역구 후보자에 797억여원(청구액 대비 91.3%), 정당에 158억여원(청구액 대비 98.6%)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보전액인 897억여원 대비 58억여원 증가한 수치다.
지역구 후보자 1인에 대한 평균 보전액은 1억5500여만원으로,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 2800여만원 증가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비례 정당이었던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선거비용 보전액은 이후 흡수합당에 따라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각각 지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