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김혜윤 만날까 "'아홉수 우리들'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6. 7. 16:3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새 드라마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조이가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홉수 우리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서른을 코앞에 두고 '아홉수'에 걸려 녹록지 않은 인생 여정을 함께 겪고 의지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조이는 극 중 까칠하고 차가운 항공사 승무원이 차우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조이는 그간 케이블채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위대한 유혹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한 사람만' 등 연기 활동에 임해왔다.
또한 앞서 지난 2022년 김혜윤이 '아홉수 우리들'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최근 김혜윤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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