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국민의힘 교육개혁특위 위원장 임명

유재형 기자 2024. 6.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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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출범한 15개 국민의힘 정책특위 중 교육개혁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총 15개로, 서범수 의원은 이 중 교육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아 교육 분야 민생 현안 해결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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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은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울산공항이 하이에어 운항 중단에 따른 운항 편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관련 대책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2023.10.25. (사진= 서범수 의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출범한 15개 국민의힘 정책특위 중 교육개혁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되자 당장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분야별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민생을 논의하고 당정 정책 협의를 선도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총 15개로, 서범수 의원은 이 중 교육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아 교육 분야 민생 현안 해결을 이끌게 됐다.

서 위원장은 우선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 혁신 ▲대학 개혁 등 교육개혁 3대 정책을 비롯해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이후 정책간담회, 현장 방문 등 특위 활동을 통해 민생 밀착형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개혁 정책이 현장에 잘 녹아 들어가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신속하게 챙겨볼 계획이다.

서범수 위원장은 “민주당의 일방 독주로 원 구성이 하루하루 지연되고 있지만, 민생은 단 하루라도 포기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 교육개혁특위 위원장으로서 정쟁에는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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