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알레이나 카스티요 “한국에 또 오고 싶어요”

방송

얼터너티브, R&B, 팝을 혼합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팝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Alaina Castillo(알레이나 카스티요)’가 일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보내왔다.

‘Alaina Castillo’는 2021년 정식 데뷔 앨범 <parallel universe pt1>이 발매된 후 BTS의 V(뷔)가 ‘Just a Boy’를, 뉴진스의 하니가 ‘Pocket Locket’을 커버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스트리밍 횟수 3억 회를 기록해 미국 스포티파이 ‘Radar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3백 만 소셜 팔로워 수를 보유한 대표적 MZ세대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 초정되어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지게 된 ‘Alaina Castillo’는 ‘한국 관객들이 너무 스윗하고 한국에 또 오고 싶다’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에 오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고백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녀의 노래를 커버해준 BTS의 V(뷔)와 뉴진스의 하니를 언급하며 ‘너무 감사하고 믿을 수가 없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커버하고 싶은 K팝으로 최근 발표된 뉴진스의 ‘How Sweet’을 꼽으며 한 소절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꼭 다시 한국을 찾을 거라는 약속을 남긴 ‘Alaina Castillo’의 인터뷰 영상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방송됐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에서는 니콜, ARTMS(아르테미스), XG, 워터파이어 등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4인 4색의 보이스 컬러로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하는 보컬 그룹 워터파이어의 데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곡 ‘POSSIBLE’은 워터파이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팝 발라드 곡으로, 각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유니크한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XG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WOKE UP’은 ‘고정관념을 깨라’라는 XG만의 철학을 담은 곡으로, 멤버 각자의 개성 있는 래핑과 강렬한 아우라, 그리고 전례 없는 파격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며 첫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 ARTMS(아르테미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된다. 타이틀곡 ‘Virtual Angel’은 Y2K 감성의 유로 댄스를 바탕으로 성당에서 울려 퍼질 법한 성스러운 느낌을 담은 댄스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신비롭고 우아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물들였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올라운더 아티스트 니콜의 화려한 컴백 무대도 펼쳐진다. 타이틀곡 ‘5!6!7!8!’은 다 같이 춤을 추며 신호를 주고받을 때 카운트를 외치는 모습을 80년대 디스코 팝 사운드로 풀어낸 흥겨운 댄스곡으로, 니콜의 매력적인 보컬과 화려한 스타일링이 더해진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 수진, E’LAST(엘라스트), 태호, 그라나다, WHIB(휘브), W24, 수피아, 빅오션의 무대도 준빈됐다.

SIMPLY K-POP CON-TOUR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