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평해전 영웅 추모 동화책"…후원 사이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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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자신의 SNS에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동화책 제작 펀딩 링크를 공유하면서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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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자신의 SNS에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동화책 제작 펀딩 링크를 공유하면서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썼다.
한 전 위원장이 링크를 공유한 이후 접속이 몰려 후원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후원금은 464만6000원이 모였다. 목표금액인 300만원을 154%가량 초과한 금액이다.
한 전 위원장이 SNS에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달 30일 지구당 부활 관련 언급 이후 8일 만이다.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이후 이날까지 KC 인증(안전 인증) 구매, 지구당 부활 등 정책 이슈에 집중해 입장을 밝혔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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