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F-35 스텔스 전투기 8대 추가 구매 검토 중…총 43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이 2022년에 주문한 F-35 전투기 35대에 추가로 8대를 더 구매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미국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F-35 전투기가 가장 발전한 전투기라고 생각해 이같이 추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
F-35는 노후화된 독일 토네이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독일이 2022년에 주문한 F-35 전투기 35대에 추가로 8대를 더 구매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미국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F-35 전투기가 가장 발전한 전투기라고 생각해 이같이 추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 2022년 독일은 미사일과 다른 무기와 F-35 35대를 100억유로(약 14조 9000억원)에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F-35 전투기에는 고급 센서와 기타 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이 전투기는 레이더로 추적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F-35는 노후화된 독일 토네이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된다. 토네이도는 독일에 가져다 놓은 미국의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독일 제트기다.
독일 공군은 1980년대부터 사용해 왔던 토네이도를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다.
F-35는 2027년부터 독일 서부 뷔셸 공군기지에 배치된다. 처음 인도될 F-35 8대는 2026년 인도되어 조종사 훈련을 위해 미국에 두고 사용될 예정이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