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미생들의 도전" 횡성 'KBO 드림컵' 10일 개막

이덕화 기자 2024. 6.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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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0일까지 4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KBO 드림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에 등록된 독립야구팀 8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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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방출 선수 재도전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0일까지 4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KBO 드림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에 등록된 독립야구팀 8개 팀이 참가한다.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4300만원이다. 우승팀은 2000만원, 준우승팀 100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명기 군수는 "선수에게 큰 의미를 갖는 꿈의 무대가 횡성군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하며 횡성군에서도 야구 발전·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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