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29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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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4일을 끝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도시의 텃밭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 활동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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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작물 재배 이론과 실습 등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4일을 끝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해 주 2회 진행한 이번 과정은 80% 이상 출석과 과제를 발표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총 30명이 신청해 29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텃밭 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활동 사례 공유 △포럼 △선진 현장학습 △팜 파티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해 쾌적한 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도시의 텃밭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 활동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3개월간 교육과정장으로 활동한 김재완(당진3동) 씨는 "도시농업전문가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돼 너무 감사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최근 급격하게 도시화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해서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농업·농촌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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