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00만원, 디지털 관광주민증 쇼츠 영상 공모전

7월28일까지 쇼츠 영상 접수, 총 15편 선정 계획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SNS 이벤트 동시 진행

한국관광공사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 지역 및 혜택 정보를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쇼츠 영상 공모전을 7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 지역 및 혜택 정보를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은 7월28일까지로 15초 이상 60초 미만의 짧은 영상을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개하면 된다. 영상에는 혜택 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모습을 담아야 하며, 업체 2곳 이상 포함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디지털관광주민증, 대한민국구석구석)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조회 및 댓글 수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영상 완성도와 창의성, 주제 적합성 등을 고려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상금은 총 1,00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여된다.

이밖에도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서 전국 34곳의 혜택 지역 중 원하는 지역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캡처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며, 발급 지역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국민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요셉 기자

한국관광공사,관광활성화,쇼츠영상공모전,디지털관광주민증,대한민국구석구석,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