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부산경남, 경남적십자사에 온열질환 예방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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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쓸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경상남도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폭염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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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쓸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 근로자 온열질환 재해를 예방하는 ‘폭염방위대’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근로자의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캠페인 모범사례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처음으로 동아오츠카와 협약을 체결했다.
폭염방위대에는 경남적십자사와 더불어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유관기관으로 동참한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 원으로는 폭염 대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경상남도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폭염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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