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동해 가스 5월 중하순 보고 받아…발표 전날 대통령 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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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중하순에 산업부에서 동해 가스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발표 전날 산업부 장관이 직접 대통령께 보고를 드려서 발표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진행, 동해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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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 유전 매장 가능성'에 대해 지난 5월 중하순 소관 부처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중하순에 산업부에서 동해 가스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발표 전날 산업부 장관이 직접 대통령께 보고를 드려서 발표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진행, 동해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형식으로 특정 현안을 설명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한편 정부의 이번 발표에 신뢰도를 확인해 준 미국 지질탐사 전문 컨설팅 회사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국내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의 이번 유전 탐사개발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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