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푸틴 방북, 언제든 가능...관련 동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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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과 관련해 통일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북러가 정상회담 시기를 9월로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앞선 북러 정상회담 등에서 양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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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과 관련해 통일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북러가 정상회담 시기를 9월로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앞선 북러 정상회담 등에서 양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북한에서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이 열려 이 계기에 푸틴 대통령이 방북할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오는 10월, 중국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할 경우 이 역시 방북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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