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은퇴 경기 앞둔 김연경 "뜻깊은 시간 만들고 싶었다"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6. 7.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한다.

김연경은 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선수 생활을 함께 해온 언니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에는 한국 여자배구의 전·현직 국가대표들과 함께하는 김연경의 은퇴 경기가 열리고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세계 스타들이 참석하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한다.

김연경은 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선수 생활을 함께 해온 언니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오는 8~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 8일 오후 2시에는 한국 여자배구의 전·현직 국가대표들과 함께하는 김연경의 은퇴 경기가 열리고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세계 스타들이 참석하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은퇴 경기를 준비하게 된 이유로 "다른 종목의 경우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행사가 많은데 배구에는 그런 게 없어서 아쉬웠다. 사실 처음에는 세계 올스타 경기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했었다"며 "준비하면서 국가대표 은퇴라는 것이 상징적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함께 했던 언니들과 은퇴 경기까지 함께할 수 있다면 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아서 행사 규모를 키워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에는 한송이, 흥국생명 김수지, 현대건설 양효진, 브라질 나탈리아 페레이라, 네덜란드 마렛 그로스, 아르헨티나 자밀라 니체티, 벨기에 엘린 루소, 태국 플레움짓 틴카오우, 브라질 쉐일라 카스트로, 일본 미유 나가오카, 러시아 안나 라자레바, 나탈리아 곤차로바, 일본 코토에 이노우에 등 배구 스타들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 입장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동료들과 추억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동료들과 추억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동료들과 추억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동료들과 추억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연경(왼쪽부터), 배유나, 양효진, 김수지, 황연주, 한송이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0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미디어데이에서 김연경을 비롯한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연경, 브라질 나탈리아 페레이라, 네덜란드 마렛 그로스, 아르헨티나 자밀라 니체티, 벨기에 엘린 루소, 태국 플레움짓 틴카오우, 브라질 쉐일라 카스트로, 일본 미유 나가오카, 러시아 안나 라자레바, 나탈리아 곤차로바, 일본 코토에 이노우에,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2024.06.07. photocdj@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