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안임순·김성진 씨 선정

김민규 2024. 6.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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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이 7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주민 안임순(71) 씨를 사회봉사부문, 김성진(55) 씨를 사회공헌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통해 수여하는 만큼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했다"라며 "이웃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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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7일 안임순(왼쪽) 씨와 김성진 씨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구 남구청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남구청이 7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주민 안임순(71) 씨를 사회봉사부문, 김성진(55) 씨를 사회공헌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째인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남구가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올 3월부터 4월까지 45일 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또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엄격한 검증도 거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통해 수여하는 만큼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했다"라며 "이웃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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