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서 승용차 상가 돌진 사고…행인 1명 중상

이성민 2024. 6.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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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가 앞을 지나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승용차가 편도 3차선 2차로를 달리다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과정에서 우측 상가로 그대로 돌진하며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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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7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현장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사고로 상가 앞을 지나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승용차가 편도 3차선 2차로를 달리다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과정에서 우측 상가로 그대로 돌진하며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선 변경때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놀라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았다"는 60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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