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72%, 선거비용 전액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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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총 816억 7,0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7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등 약 1,09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선거 비용 보전액은 총선 후 흡수 합당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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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총 816억 7,0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7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등 약 1,09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후보에게 816억 7,000만 원, 비례대표 정당에게 277억 1,0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직전 선거인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21.9% 늘어났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당선됐거나, 유효 투표수 15% 이상을 득표한 후보는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 받습니다.
유효 투표수 10% 이상 15% 미만을 득표했다면 선거 비용 절반을 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0일 22대 총선에 출마한 전체 지역구 후보는 693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전액 보전 대상은 71.6%에 해당하는 496명, 절반 보전 대상은 2.5%, 17명이었습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4개 정당도 약 159억 원에 이르는 비례대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았습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선거 비용 보전액은 총선 후 흡수 합당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각각 지급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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