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외식물가 상승에 구내식당·치킨 기여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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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올해 1분기 품목들의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가격이 많이 오른 구내식당 식사비가 0.42%포인트로 가장 높았습니다.
치킨은 1분기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올라 전체 외식물가를 0.32%포인트 높이면서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품목별 1분기 외식물가 상승 기여도를 보면 생선회와 햄버거, 해장국, 맥주, 돼지갈비, 김밥, 떡볶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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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올해 1분기 품목들의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가격이 많이 오른 구내식당 식사비가 0.42%포인트로 가장 높았습니다.
치킨은 1분기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올라 전체 외식물가를 0.32%포인트 높이면서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품목별 1분기 외식물가 상승 기여도를 보면 생선회와 햄버거, 해장국, 맥주, 돼지갈비, 김밥, 떡볶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 제도와 지원이 영세한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면서 "배달플랫폼 광고비와 중개수수료, 배달비 등 각종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아 입점 업체들의 제반 비용 부담을 올리고 있는지 감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71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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