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경제조정장관, 전쟁기념관 방문…"양국 협력 기대"

박응진 기자 2024. 6.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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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수석대표인 호세 드 리마 마사누 앙골라 경제조정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마사누 장관은 "이번 방한에 한국의 전쟁역사와 군사(軍史)를 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영광이며, 앞으로 한국과 앙골라가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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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6일 호세 드 리마 마사누 앙골라 경제조정장관에게 사업회 홍보존을 소개하고 있다.(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수석대표인 호세 드 리마 마사누 앙골라 경제조정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7일 사업회에 따르면 백 회장은 마사누 장관을 환영하며 "아프리카 국가, 특히 앙골라가 30~50년 안에 글로벌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과도 많은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사누 장관은 "이번 방한에 한국의 전쟁역사와 군사(軍史)를 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영광이며, 앞으로 한국과 앙골라가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백 회장은 마사누 장관과 함께 국군의 해외파병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해외파병실을 관람하며, 1995년 10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앙골라에 파병돼 내전 피해복구와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한 국군 공병대대(상록수부대) 관련 전시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에는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앙골라대사도 함께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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