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율 1위' 박명수 "조용필·나훈아, 라디오 섭외하고파" [사당귀]

윤성열 기자 2024. 6. 7.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라디오 게스트 섭외에 발 벗고 나선다.

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라디오 게스트로 조용필과 나훈아 선생님을 섭외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동 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 달성'이라는 기쁨도 잠시 담당 PD에게 라디오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라디오 게스트 섭외에 발 벗고 나선다.

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라디오 게스트로 조용필과 나훈아 선생님을 섭외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동 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 달성'이라는 기쁨도 잠시 담당 PD에게 라디오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고. 이와 함께 담당 PD가 섭외 1순위로 제시한 게스트는 다름 아닌 '가왕' 조용필과 '영원한 오빠' 나훈아.

박명수는 '연예계 마당발' 전현무에게 "조용필 선생님 어디에 계시니? 진짜 뵙고 싶다"고 도움을 청하고, 전현무조차 "두 분은 우리 연예인에게도 용 같은 존재"라며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박명수에게 또 다른 특명이 내려진다. 바로 '배구 여신' 김연경을 직접 섭외하라는 것. 이에 전현무와 김숙이 박명수에게 김연경 섭외를 위한 조언을 전한다. 전현무는 "김연경은 실질적인 선물을 좋아한다"며 "첫 만남 때 연경 선수의 유니폼을 사서 입고 갔는데 감동하더라"고 조언하고, 김숙은 "연경 선수는 홍삼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특히 박명수는 이번 섭외에 성공할 시 본인의 출연료 10% 인상을 건 만큼 손발을 걷어붙인다. 이에 박명수는 김연경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에서 입맛을 공략한 특별식까지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명수는 김연경의 출연을 성사시키고 출연료 인상까지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