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되지 않은 시간" 중구, 기술자들의 삶 조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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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2층 전시실에서 '기술되지 않은 시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편 2018년 조성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의 공구상이 밀집해 있는 북성로에서 장인과 예술가들의 협업, 기술 전승 등을 통해 북성로 기술자산과 기술생태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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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2층 전시실에서 '기술되지 않은 시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8일부터 9월29일까지 열리며 북성로에서 2016년부터 작가와 수년간 관계를 맺어온 기술자들의 삶의 순간들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로 기획됐다.
중구는 북성로에 있는 5개 공장의 기술자를 주제로 한 사진과 공장에서 공수한 테이블, 부품, 오브제 등으로 북성로를 이뤄나간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곳인가를 기억하고자 한다.
한편 2018년 조성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의 공구상이 밀집해 있는 북성로에서 장인과 예술가들의 협업, 기술 전승 등을 통해 북성로 기술자산과 기술생태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이다.
건물 1층에는 다양한 공구가 갖춰져 있는 공유공간인 메이커스 팩토리와 상설전시장(장인의 방)이 있고 2층에는 전시관(메이드인 북성로)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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