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매주 목요일 청년 대상 주택 임대차 계약 상담 서비스

이은파 2024. 6.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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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시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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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시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상담사로부터 ▲ 임대차계약서 상담 및 관련 서류 점검 ▲ 필요시 집 보기 동행 ▲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신청 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주시청 누리집이나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 041-840-8456)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청년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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