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4명 다쳐

지난 6일 오후 3시59분께 인천 계양구 부평IC 부평방향 출입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아반떼 차량과 부딪쳤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한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59분께 인천 계양구 부평IC 부평방향 출입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아반떼 차량과 부딪쳤다.

이 충격으로 아반떼 차량이 밀리면서 앞서 가던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B씨 등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