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1박 2일' 떠난다…입대 앞두고, 드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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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29)가 KBS-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나인우가 하반기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1박 2일 4'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4'는 전반적인 변화를 꾀한다.
한편 '1박 2일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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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나인우(29)가 KBS-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나인우가 하반기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1박 2일 4'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인우의 후임은 미정이다. "아직까지 나인우의 후임 출연자에 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994년생으로 군 입대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군대 때문에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연기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1박 2일 4'는 전반적인 변화를 꾀한다. 이정규 PD도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렸다. 함께 연출해온 주종현 PD가 메인 연출로 나선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김선호의 빈자리를 메꿨다. 훤칠한 비주얼과 상반된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 3세 '유지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1박 2일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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