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연간 3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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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17일부터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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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17일부터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광산구를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광산구는 올해 50명에게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지원 대상보다 신청이 많으면 소득 기준·중증도·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24’에서 받는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광산구 교육도서관과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는 지역농협 등에서 수령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 2900여 개소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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