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소민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 내 이상형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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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배우 경계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한소민이 bnt와 만났다.
도시적이고 시크한 무드부터 레트로, 페미닌 무드까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소민은 평소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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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배우 경계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한소민이 bnt와 만났다.
도시적이고 시크한 무드부터 레트로, 페미닌 무드까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소민은 평소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6월 29일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유로댄스 뮤직 콘서트 ‘원스어게인’ 두 번째 공연과 7월 27일~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날개를 단 소녀’ 준비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한소민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경연프로그램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어서 출연을 많이 망설이긴 했었다”며 “평소에 부모님이 즐겨보시던 프로그램이었기에 넌지시 물어보니 내심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신 것 같았다. 그때 확고하게 결심하게 됐던 것 같다”고 출연을 결심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미스트롯3’ 출연 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 “출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일이었는데 팬분들께서 생일 축하 전광판 이벤트를 열어주셨다. 데뷔 후 처음 받아보는 이벤트였다. 정말 잊지 못할 선물이었다”며 ‘미스트롯3’ 이후 받고 있는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쟁쟁한 실력의 출연자가 가득했던 ‘미스트롯’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묻자 “빈예서라는 친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 바로 옆에서 직관했는데 그 어린 친구가 어디서 그런 감성을 뿜어내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라며 극찬했다.
어떻게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됐는지 묻자 그는 “처음 이쪽 업계에 발을 딛게 된 건 단순 알바로 시작한 방송 코러스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노래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하게 됐다. 대다수가 트로트 장르였다. 솔직히 많이 어색하고 와닿지 않았는데 계속 듣다 보니 트로트만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트로트가 좋아지고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어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롤모델로 장윤정을 꼽은 그는 “입담도 좋으시고 늘 좋은 기운을 뿜어내는 매력을 가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이 연기한 백이진 역할을 언급했다. “그 캐릭터가 완전 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지금처럼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는 것”이라 밝힌 한소민. 그는 “속도가 느려도 가늘고 길게 활동하고 싶다”는 욕심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DITOR : 정혜진
PHOTO : 두윤종
HAIR : 태이 (라메종뷰티)
MAKEUP : 모아 (라메종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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