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7월 29일 입대...해병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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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7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며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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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7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며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라이머가 "내가 뭘 준비해야 하냐"라고 질문하자, 그리는 "그냥 가끔씩 인터넷 편지나 써주시면 된다"라며 입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7월 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으로 오라고 한다"면서 합격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리는 "생각보다 술 마실 시간을 좀 주나보다. 2시까지 오라고 한다. 전날에 술 좀 마시고 오라는 뜻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머는 "그게 아니다. 들어가면 강당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뭘 받는다. 배치를 받아서 들어간다. 거기에서 정비하고 뭐하고 밥 먹고 잔다. 일찍 가면 훈련이라도 해야하는데 훈련을 안하니까 그 시간대에 들어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마이노스가 "나는 더 일찍 들어갔던 거 같다"라고 의문을 드러내자, 그리는 "해병대가 좀 늦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병대에 자원했다는 그리는 "항상 그런 게 있었다. 내가 이렇게 조금 편하게 살고, 누군가 (봤을 때) 낙천적이고 여유로워 보일 수 있다"면서 "무의식 중에 그렇게 사는 게 집안이 괜찮아서 그렇게 살 수도 있다.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군입대가 다가오니까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좀 더 확실히 되겠다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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