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골수팬' 조인성, 마침내 '찐팬구역' 등판…"날 것의 모습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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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조인성이 '찐팬구역'에 등판한다.
앞서 LG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라고 밝힌 바 있는 조인성은 '찐팬구역'에서 배우가 아닌 야구팬의 입장에서 야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뜨거운 응원열기를 내뿜는다.
조인성은 그동안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찐팬구역' 희망 멤버답게,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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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조인성이 '찐팬구역'에 등판한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7일 '찐팬구역' 측은 오는 10일 방송될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가운데, 조인성이 한화이글스 찐팬 게스트로 함께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LG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라고 밝힌 바 있는 조인성은 '찐팬구역'에서 배우가 아닌 야구팬의 입장에서 야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뜨거운 응원열기를 내뿜는다.
조인성은 그동안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찐팬구역' 희망 멤버답게,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시작 전부터 조인성은 "날 것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다"라며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를 버린 '야팬 모드'가 켜졌음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이에 조인성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찐 야팬'의 비하인드로 연신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인성은 박용택 해설위원이 공개한 초등학교 시절 야구부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밝혀 찐팬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야구 팬' 조인성의 필터 없는 생생한 응원 리액션은 어떨지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번 경기 상대인 라이온즈 찐팬으로는 돌아온 '어리바리 중년' 배우 이철민에 더해 새로운 라이온즈 찐팬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박재정이 피 튀기는 응원 전쟁에 참전한다.
이철민은 요리로 시작해 요리로 끝난 지난 경기의 설욕을 씻고자 "리벤지 하러 왔다"라고 등장해 시작부터 이글스 찐팬들에게 불을 붙였다. 이 가운데 김민경 역시 과거 김태균과의 사제 지간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나는 억울하다. 사실 투수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백두산이라고 부르더라"라며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글스와 얽히고 설킨 라이온즈 찐팬 사이의 피 튀기는 신경전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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