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승엽 두산 감독 2경기 연속 퇴장, 무슨 일이고?

이승엽 프로야구 두산 감독이 NC와의 경기 도중 2경기 연속 퇴장당했습니다. KBO리그 출범 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요, 이유는 비디오판독 불복입니다.

올 시즌부터 도입된 비디오판독은 판독이 끝난 뒤에도 감독이 항의할 경우 자동 퇴장당합니다.

이승엽 감독은 이 같은 규정을 알면서도 2번 연속 퇴장당한 셈인데요.

일단 이승엽 감독이 나간 뒤 우연찮게 이틀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이겼고 6일 경기까지 3연승을 거뒀습니다.

감독 투혼 덕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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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