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 작곡가 매니지먼트 시대 연다…벤더스 프로덕션 설립

장진리 기자 2024. 6. 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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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프로듀서 엘 캐피탄(장이정)이 작곡가 매니지먼트 시대를 시작한다.

엘 캐피탄은 벤더스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매니지먼트를 본격 시작한다.

벤더스 프로덕션 측은 "글로벌 영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뮤지션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작가들의 양성 및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 싸이,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엔하이픈 등과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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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캐피탄(장이정). 제공| 벤더스 프로덕션, 켄버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히트 프로듀서 엘 캐피탄(장이정)이 작곡가 매니지먼트 시대를 시작한다.

엘 캐피탄은 벤더스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매니지먼트를 본격 시작한다.

벤더스 프로덕션 측은 "글로벌 영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뮤지션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작가들의 양성 및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 싸이,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엔하이픈 등과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다. 벤더스 프로덕션을 통해 조만간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UMF 202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DJ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름 내걸고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영은 켄버스가 맡는다. 켄버스는 폴킴, 최다니엘 등의 기획사를 전문 경영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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