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외된 이웃들에 쌀 나눔 위한 모내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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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완주군 삼례읍이 이웃 쌀 나눔을 위한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7일 삼례아리따운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삼례읍 '사랑 드리미(米) 쌀 나눔 사업'을 위해 각 단체는 아파트 인근에 총 2285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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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 개최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 완주군 삼례읍이 이웃 쌀 나눔을 위한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7일 삼례아리따운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삼례읍 '사랑 드리미(米) 쌀 나눔 사업'을 위해 각 단체는 아파트 인근에 총 2285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한다.
모내기 행사를 통해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연말에 홀몸노인 세대, 한부모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벼가 온 삼례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만큼 풍년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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