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특위, '지도체제 변경' 두고 이견..."10일 재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특위는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이른바 '2인 체제' 등으로 변경할지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급조된 특위가 지도체제를 바꾸는 게 적합한지 등 반대 의견이 나왔고, 오는 10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특위는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이른바 '2인 체제' 등으로 변경할지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급조된 특위가 지도체제를 바꾸는 게 적합한지 등 반대 의견이 나왔고, 오는 10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당대회 당심·민심 반영 비율을 어떻게 할지를 두고서는 '8대2'와 '7대3' 양쪽 모두 일리가 있어 굉장히 팽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최종적으로 꼭 만장일치로 의견이 모여야 결론을 내리는 건 아니지만, 위원들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문제는 결과를 내놓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대폰 수리 맡겼더니...집에 가져가 한 시간 넘게 사진첩 훔쳐본 수리 기사
- 현관에 오물 던지고 비난글 도배...'현충일 욱일기' 결국 철거
- "일방적 폭행 아냐"...교감 선생님 뺨 때린 초등학생 부모 주장
- 누구를 위한 '정의구현'인가? 경남 밀양 성폭행 2차 피해 우려 [앵커리포트]
- "입장료 받는 유명 폭포도 가짜?"…中 윈타이톈 폭포서 '대형수도관' 발견돼 논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