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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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보건소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 등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6명과 치아사랑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3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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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표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진주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 등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6명과 치아사랑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3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올해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하는 치아사랑 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참여작품을 3일부터 14일까지 능력개발관 너우니 갤러리(1층)에서 전시하며, 7월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전시한다.
또한 10일부터 14일까지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사랑 뮤지컬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을 공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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