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로 4가 상가 간판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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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충장로 4가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도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를 시작으로 5가까지 총 1093m 상권 구간에 대해 간판 개선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광주 상권의 중심인 충장로 거리를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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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4가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의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4억6000만원을 투입해 50개 건물, 126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했다.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해 각 업소별 특징을 담은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 3일에는 충장로4가 번영회와 '간판 자율관리단' 협약을 체결, 주민 중심의 간판 개선 사업을 지속 유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도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를 시작으로 5가까지 총 1093m 상권 구간에 대해 간판 개선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광주 상권의 중심인 충장로 거리를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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