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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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100㎿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으나 사업자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유찰되자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공모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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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20년간 운영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100㎿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www.buan.go.kr)에 7월16일까지 40일간 공고한 뒤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으나 사업자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유찰되자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공모를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성 향상을 위해 새만금 부지 사용료 감면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총사업비의 일부를 주민들로부터 조달받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 발전 수익이 지역에 최대한 환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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