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한도 1000만→3000만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곤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더욱 확대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화상수술비'가 신설돼 보장항목이 26종에서 27종으로 늘었으며 최대 보장금액 역시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고,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곤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더욱 확대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화상수술비'가 신설돼 보장항목이 26종에서 27종으로 늘었으며 최대 보장금액 역시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고,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험 대상자는 임실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군청 안전관리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해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 등본(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에서는 농기계 사망사고 등 22건에 대해 군민안전보험금이 청구돼 1억9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리플릿 제작과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주민이 많이 찾는 지역을 방문해 홍보하는 등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널리 알림으로써 많은 군민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 했다"며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교통, 농기계 이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