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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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 금액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재해 사고나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상해와 사망, 농기계 상해와 사망에 올해 추가된 화상 수술비 지원 등 27종의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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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 금액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재해 사고나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다.
보험 대상자는 임실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군민 모두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상해와 사망, 농기계 상해와 사망에 올해 추가된 화상 수술비 지원 등 27종의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각 항목당 1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다.
지난해 군민안전보험으로 농기계 사망 사고 등 22건에 1억9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임실군은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소개해 많은 군민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 했다”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교통, 농기계 이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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