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공공 전기차 충전기 고장률 0.2%…관리 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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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 고장률이 0.2% 수준이라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7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환경부는 충전기 고장현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신속하게 수리조치하고 있으며, 불편민원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충전기 고장수리 및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환경부 공공 충전기는 5일 기준 고장률이 0.2% 수준"이라며 "평균 고장 수리 조치 기간도 3일 이내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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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만9000기 추가로 보급할 예정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 고장률이 0.2% 수준이라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7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환경부는 충전기 고장현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신속하게 수리조치하고 있으며, 불편민원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충전기 고장수리 및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무공해차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충전기 123만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지난해 말까지 30만5309대가 설치됐으며 올해 14만9000기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용 완속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원을, 급속 충전시설과 완속 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단 정부가 양적 확대에만 집중해 관리와 운영에서 문제를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환경부 공공 충전기는 5일 기준 고장률이 0.2% 수준"이라며 "평균 고장 수리 조치 기간도 3일 이내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신속하게 전기차 충전기를 유지·관리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확대·보급함으로써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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